기사 메일전송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65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12-11 13:33:11
  • 수정 2024-12-11 13:33: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12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2월 통신장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12월 통신장비주 PER 2.6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3.18), 유비쿼스(264450)(6.46), RFHIC(218410)(6.74)가 뒤를 이었다.


우리넷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우리넷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10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7% 감소, 영업손실은 15억원 증가했다(K-IFRS 연결).


아마존웹서비스가 양자 컴퓨팅 도입을 위해 자문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를 출시하며 우리넷을 비롯한 양자 관련주들이 주목 받고 있다. 우리넷의 국내암호모듈검증제도 인증 모듈이 적용된 양자통신암호화장비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우리넷은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13.69% 증가했다.


회사는 광통신장비를 개발, 제조한다. 2000년 1월 삼성전자 네트워크부문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했고 2010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50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두산퓨얼셀, 미국향 연료전지 판매 확대 예상 – NH NH투자증권이 20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연료전지의 국내 시장 규모는 동일하나 미국발 수주 증가로 외형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두산퓨얼셀의 전일 종가는 1만9400원이다.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국내 수소 정책은 일반 수소 입찰 .
  2. [버핏리포트] 동방메디컬, 중국·브라질 해외 매출 확대 전망…"동방에서 서방까지 섭렵" - NH NH투자증권이 20일 동방메디컬(240550)에 대해 국내 1위 한방의료기기 업체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글로벌 미용·성형 의료기기 수출이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동방메디컬의 전일 종가는 1만3700원이다.강경근 NH투자증권 연..
  3. [버핏 리포트] 파트론, 더딘 업황 개선...2Q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KB
  4.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대중국 실적 회복과 뷰티 영역 확장…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20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 실적 회복과 뷰티 영역 확장 고려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전일종가는 13만3300원이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60억원(YoY +12%), 영업이익은 758억원(YoY +1724%)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 및 컨..
  5. [이슈 체크] 증권, 증시 부양 기대감이 쏘아 올린 공 현대차증권 장영임. 2025년 6월 20일.KRX 증권 지수는 5월 MoM +23.0% 상승한 데 이어, 6월 현재 MoM +18.9% 상승하며 KOSPI 대비 8.5%p 아웃퍼폼했다. 증권업 주가 상승의 배경은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했다. KOSPI 5000pt를 공약으로 제시했던 만큼 당선 이후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했으며, 배당 촉진을 위한 세제 및 제도를 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