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진홀딩스, 전기장비주 고ROE+저PER+저PBR 1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4-08 13:49:57
  • 수정 2025-04-12 18:00: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일진홀딩스(대표이사 김승현. 015860)가 4월 전기장비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4월 전기장비주 고ROE+저PER+저PBR 8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일진홀딩스가 4월 전기장비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피앤씨테크(237750), 가온전선(000500), LS(006260)가 뒤를 이었다.


일진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일진홀딩스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336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9.55%, 40.83% 증가했다(K-IFRS 연결).


일진홀딩스 매출 중 자회사 일진전기가 80%를 차지한다. 일진전기는 최근 해외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변압기와 케이블 일감을 각각 3년치, 2년치 확보했다. 미국, 유럽의 전략 인프라 교체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데이터센터 증설 등 인공지능 열풍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일진그룹의 지주회사로 합성 다이아몬드 소재, 정밀소재를 생산한다. 1967년 10월 일진금속공업사로 출발해 1982년 1월 일진전기공업으로 법인 전환, 1990년 3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2008년 7월 일진전기와 일진디앤코가 분할 설립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됐다.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558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달바글로벌, 2Q 해외매출 전년동기比 149%↑…수출 모멘텀 강력 – NH NH투자증권이 22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수출 모멘텀이 강한 브랜드이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달바글로벌의 전일 종가는 17만9100원이다.정지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바글로벌은 2016년 3월 설립돼 화장품, 이너뷰티, 홈뷰티 디바이스 사.
  2. [버핏 리포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북미 고인치 성장에도 주주 환원은 아직…목표가 5.1만 – 대신 대신증권은 2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에 대해 북미 고인치 비중 상승세가 이어지고 중국 직접 생산품(OE) 판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주환원 정책의 본격적인 효과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일 종가는 4만250원이다.김귀연...
  3. [환율] 엔-달러 148.1500엔 … 0.79%↑ [버핏연구소] 22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48.1500엔(으)로, 전일비 0.79% 상승세를 보였다.[출...
  4. [환율] 위안-달러 7.1795위안 … 0.05%↑ [버핏연구소] 22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795위안(으)로, 전일비 0.05% 상승세를 보였다.[...
  5. [시황] 미국증시, 금리인하 불확실성 경계와 기업 실적 부진으로 하락 마감 미국은 월마트 실적 부진으로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잭슨홀 미팅 경계감이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유럽은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 속 혼조 마감했다. 미·EU 무역협정안은 예상과 동일했다. 러-우크라 전쟁 종식 회담이 지지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중국은 차익실현 압력에 혼조 마감했다. 유동성 장세 속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