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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론, 기계주 저PER 1위... 3.2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4-30 13:37:53
  • 수정 2025-05-09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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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코메론(대표이사 강동헌. 049430)가 4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4월 기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메론이 4월 기계주 PER 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케이피에프(024880)(3.85), 대창단조(015230)(4.31), 스맥(099440)(4.94)가 뒤를 이었다.


코메론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코메론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3.07%, 4200% 증가했다(K-IFRS 연결).


코메론은 줄자를 생산하는데, 줄자는 주로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사용된다. 그래서 글로벌 인프라와 건설경기 투자 동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7%로 과거 10년 평균 19.3%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생산 법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며 생산 효율성이 증가하고 인건비 등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도 일부 반영됐다.


회사는 금속제·섬유제 줄자를 제조한다. 1983년 1월 설립돼 2001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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