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GKL, 11월 일본인 지표 호조… 한일령 장기화 시 중국인 지표 회복 기대감 유효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2-08 14:07: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GKL(114090)에 대해 지난달 일본에서 두 번의 공휴일(월요일)이 있었고 경쟁 업장의 중국인 마케팅 집중에 따른 틈새 수혜로 인해 11월이 비수기임에도 일본인 지표 호조가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GKL의 전일 종가는 1만4250원이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강남 세븐럭과 용산 드래곤시티 두 업장 모두 지난달이 비수기임에도 일본인 VIP와 프리미엄 대중 대상 영업 호조가 나타났다”며 “드래곤 시티에서 일본인 프리미엄 대중의 드롭액 및 방문 지표 모두 호조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GKL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는 “10~11월 수도권 경쟁사의 마케팅 전략이 일본보다 중국에 치우쳐진 상황에서 틈새 마케팅이 환율 등 제반 환경과 맞물려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그간 GKL에 대한 가장 큰 걱정은 홀드율 부진과 일본 VIP 영업 부진이었는데 지난달 실적은 해당 우려를 불식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인 VIP 및 프리미엄 대중 지표 외에도 홀드율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월 실적 호조가 이어져야 겠지만 수도권에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업장을 2군데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최대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말 이후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이후 일반 대중, 중국인 VIP, 프리미엄 대중의 지표 회복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모멘텀은 살아있어 한일령이 장기화될 시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로 인한 해당 국적 지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벌써 접긴 아쉽다”고 밝혔다.


또 “현지에서 보도된 여러 뉴스들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은 일본행 항공편을 계속해서 취소하고 있고 씨트립 등에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최근 낮아진 원화 가치로 인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객의 방한 관광 매력도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여전히 호텔 콤프 및 VIP 마케팅 등 핵심 영업 전략에 있어 경쟁사들 대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다만 언급한 것처럼 한일령 장기화시 대중, 중국인, 프리미엄 대중 중심의 강한 지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벌써 놓긴 아쉽다”고 판단했다.


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골프장 등 카지노 관련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GKL.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