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SK증권이 10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신작 모멘텀과 수수료 개편 수혜 등 업종 내 기대 가능한 요소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넷마블의 전일 종가는 5만원이다.
넷마블 매출액 비중. [자료=넷마블 사업보고서]
SK증권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은 6494억원, 영업이익은 54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84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개의 대죄:Origin'을 출시했고 '뱀피르'의 아시아 지역 권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일곱개의 대죄:Origin'은 지난 17일에 PC와 콘솔로, 지난 24일에 모바일로 출시했기 때문에 당분기에 인식되는 매출분이 적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비용은 5951억원으로 상반기 출시작 마케팅 활동이 증가돼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자체 IP 게임 출시와 PC 결제 도입 확대로 지급 수수료는 2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오는 15일에 '몬길: Stardive', 24일에 'SOL: enchant'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몬길'은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어 흥행이 예상되고 향후 PS5(PlayStation5)와 Xbox 확장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SOL:enchant'는 중세판타지 배경의 신권을 발휘하는 특징을 내세워 국내 MMORPG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1분기는 매출 감소와 선투자 성격의 비용 집행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기대작 출시에 따라 재차 1000억원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외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넷마블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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