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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은행, 오랜만에 다시 나타난 외국인 매수세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5-05-07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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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하나증권 최정욱. 2025년 5월 7일.


[출처 : pixabay]

은행장들이 은행의 금융투자상품 판매채널 개편, 판매제도 관행 개선, 소비자이익 중심의 경영 문화 확립했다. 내부통제 체계 강화 등을 결의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갖춘 거점점포에서만 고난도 ELS 상품 판매, 성과보상체계(KPI) 재설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금융당국이 5월초 면책심의위원회를 열고 5대 시중은행이 마련한 중형조선사 수주 지원 가이드라인을 채택한다. 중소조선사의 늘어나는 선박 발주 증가에 자금 지원이 늘어나도록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부실이 발생해도 은행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지점 통폐합 등으로 공실이 된 지점 매각을 계획했다. 우리은행도 7개 유휴 부동산 매각을 진행하고, 신한은행도 서울 망우동 지점과 제주지점 매각을 진행한다. 이는 경기 침체 장기화를 대비해 부동산 대신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약 5조원 증가했다. 금리 하락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난데다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빚투도 활발했기 때문이다. 빠져나간 약 26조원의 수신 자금도 자산 투자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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