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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철강주 저PER 1위... 1.33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3-08 16:28:03
  • 수정 2024-03-13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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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휴스틸(대표이사 박훈. 000670)이 3월 철강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철강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휴스틸이 3월 철강 업종에서 PER 1.3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KG스틸(016380)(1.36), 문배철강(008420)(2.24), 세아제강(306200)(2.34)가 뒤를 이었다.


휴스틸의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휴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7646억원, 영업이익 1231억원, 단기순이익 7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7.4%, 25.8%, 68.2% 감소했다. 북미지역 에너지용 강관 제품 단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된 것이다.


휴스틸이 생산하는 탄소강관 [사진=휴스틸]

앞서 휴스틸은 지난달 1일부터 탄소강관 전 제품 할인율을 5~7% 축소해 가격을 인상했다. 휴스틸 관계자는 인상 후에도 원가 부담이 남아 있지만 판매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19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다음달 19일 총 140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가배당율은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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