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대표이사 이만규. 025980)가 3월 호텔·레스토랑·레저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난티가 3월 호텔·레스토랑·레저주에서 PER 5.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골프존(215000)(6.54), 남화산업(111710)(6.64), 시공테크(020710)(10.45)가 뒤를 이었다.
아난티는 휴양 플랫폼 사업을 주업으로 아난티코드PH리조트, 아난티코브, 아난티앳강남 호텔, 아난티 클럽 제주, 빌라쥬 드 아난티 등 플랫폼을 운영한다.
아난티는 지난해 매출액 8973억원, 영업이익 26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5.84%, 131.77% 증가했다.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다.
운영플랫폼 개발과 분양부문도 매출 7136억원, 영업이익 27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빌라쥬 드 아난티를 새로 오픈하며 분양 실적이 매출에 대거 포함됐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분양 실적 매출은 97%로 지난해 목표로 잡았던 90%를 넘었다. 나머지 3%는 올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분양 매물 부족으로 인한 것이지 업황부진 때문은 아니라는 시각이 있다. 플랫폼 개발 후 분양하는 것이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분양 매물이 전년 대비 부족하면 실적이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올해 계획중인 분양 매출은 아난티 남해 5%, 빌라쥬 드 아난티 3%, 아난티 클럽 제주 3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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