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위
  • 모닝커피 기자
  • 등록 2024-05-14 15:11:15
  • 수정 2024-05-21 14:48: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모닝커피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5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5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액토즈소프트는 5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엠게임(058630), 고스트스튜디오(950190), 웹젠(069080)이 뒤를 이었다.


액토즈소프트 연간 매출액 및 매출액 증가율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 894억원, 영업손실 4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51.27%, 81.2% 증가했다(K-IFRS 연결).


이 외에 지난해 라이선스 매출이 544억원으로 전년대비 56.6% 증가했다. 자회사 '진전기'를 통해 계약한 미르 IP 관련 중국 라이선스 수익이 반영됐고 란샤정보기술과 ‘미르의 전설 2·3’ 중국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지급받은 라이선스 사용료 일부가 매출로 인식됐다.


한편 지난달 25일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 간 소송이 막을 내렸다. 대법원은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가 제기한 액토즈소프트 계약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017년 6월 미르의전설2를 운영하던 중국 샨다게임즈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미르의전설은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1996년 액토즈소프트를 설립하며 개발한 IP이고 이후 위메이드로 독립해 미르의전설2를 개발했다. 액토즈소프트가 단독으로 타 기업과 계약을 맺자 위메이드는 '사전 상호 협의' 의무를 위반하고 계약 갱신권과 대리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운영한다. 1996년 10월 설립돼 2001년 8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펄어비스, 검·붉은 사막 중국 기대감↑-키움 키움증권이 7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판호 발급에 따른 성과, 얼마 남지 않은 '붉은사막'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펄어비스의 전일 종가는 4만1100원이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
  2. [버핏 리포트] 삼양식품, 예상보다 가파른 수출 증가 Capa 증가율 뛰어 넘어-키움 키움증권이 14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미국과 유럽 중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3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양식품의 전일 종가는 61만2000원이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957억원(YoY +38.7%), 영업이익 812억원(YoY +84.3%)을 전망했다. 그는 "평균판매단가(AS...
  3. [버핏 리포트] 코스맥스, 글로벌 인디 뷰티 강세에 국내외 법인 성장 기대-키움 키움증권 지난 20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글로벌 인디 뷰티 강세에 국내, 미국 법인 성장이 기대가 된다며, 중국내 영업환경 개선 및 미국 법인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코스맥스의 전일 종가는 18만원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
  4. [버핏 리포트] 카카오, 신규 사업 확장의 어려움-NH NH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주가 하락 및 경쟁 상황 변경에 따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6만5000으로 하향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5만11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카오의 실적은 매출액 8조5000...
  5. 오디텍,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 4.32 오디텍(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80520)이 6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디텍은 6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에서 PER 4.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케이씨(029460)(6.05), 엔투텍(227950)(6.84), 티이엠씨씨엔에스(241790)(9.37)가 뒤를 이었다.오디텍은 지난해 매출 350억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