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고연차(빅뱅, 블랙핑크) 이벤트성 활동과 저연차(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주기적 활동에 하방 경직성을 담보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 8일 종가는 5만20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8월 빅뱅 20주년 월드투어가 진행된다"며 "직전 투어는 1년여간 66회 진행되었으며, 그 중 21회는 중국 아레나급 공연이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연차인 빅뱅·블랙핑크는 이벤트성 단체 활동을 통해 실적 상방 잠재력을 확보하고, 저연차인 베이비몬스터·트레저는 주기적 컴백을 통해 실적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한다”며 “하반기 베이비몬스터와 빅뱅의 투어, 신인 데뷔까지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빅뱅은 8월 20주년 월드투어를 개시할 예정이며, 직전 투어가 1년여간 66회 진행된 만큼 티켓과 MD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며 “한중 관계 완화가 중국 공연 재개로 이어질 경우 가장 빠른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6월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현재 공개된 일정은 서울 3회, 일본 11회이고 향후 동남아·유럽·북미·남미 공연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신보 판매량 성장세 정체는 아쉽지만 투어 티켓과 MD 매출 고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늘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블랙핑크 앨범 200만장과 돔 투어 6회가 실적을 견인했고, 블랙핑크 신보 흥행 및 베이비몬스터 구보 역주행으로 음원 매출도 견조했다”고 평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음반을 기획 및 제작, 유통하는 음반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