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메리츠증권이 18일 이노스페이스(462350)에 대해 "2차 발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노스페이스의 지난 15일 종가는 1만4400원이다.
이노스페이스 매출액 비중. [자료=이노스페이스 사업보고서]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노스페이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발사수익 없이 작년 계약한 방산 관련 수익 14억원을 인식했고, 영업적자는 -1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을 소폭 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지수 연구원은 "상장 후 인력 충원으로 인건비는 전년 대비 4억원 증가했으나 동기간 R&D 비용이 21억원 감소하면서 판관비는 효율적으로 관리되었다"며 "작년 12월 316억원 수준이던 수주잔고는 최근 방산 및 해외 고객사 계약이 더해져 39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실적에 대해서 "매출액 304억원, 영업적자 -357억원을 전망한다"며 "'한빛-나노'는 3분기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장에서 2차 테스트 발사 예정이며 발사 성공 유무에 따라 4분기 브라질과 포르투갈에서 추가 2회 테스트 발사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여기에 더해 "지난달 LIG D&A가 김수종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콜옵션 권리를 대신 행사하며 우호 주주로 편입되었다"며 "LIG D&A가 이노스페이스의 주요 고객사인 만큼 우주 분야에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같은 시기에 위성사업부를 신설하고 통합 서비스 기반 우주 플랫폼을 구축했는데, 이 사업부는 3U 큐브샛 '이노샛-0' 개발을 완료하고 3분기 발사 예정된 한빛-나노에 탑재해 자세제어, 통신, 전력 시스템 등의 핵심 기술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우주산업 밸류체인 중 업스트림(Upstream) 발사체 제작 및 발사서비스를 수행하며, 위성발사·시험평가·제품 제작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