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광산업체 쯔진마이닝그룹(Zijin Mining Group)이 최근 코발트에 방사능이 포함됐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 코뮤스(COMMUS) 동-코발트 광산'의 조업을 중단했다. 코뮤스 프로젝트는 이달 셋째 주부터 조업을 중단했으며, 당국에서 조업 중단을 감독 중이다.
지난해 코뮤스 프로젝트는 동 1만2900톤, 코발트 2200톤을 생산한 바 있다. 이번 조업 중단으로 동 시장은 앞선 꼬브레파나마 광산의 조업 중단 및 메이저 광산업체의 생산량 전망 하향 조정 등에 더해져 공급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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